빅 웨딩(The Big Wedding, 2013)

신부화장 하얗게 들뜨게 할 패밀리가 온다! 화창한 날씨, 최고급 테이블 세팅, 눈부신 웨딩드레스! 최강 비주얼 커플 ‘미시’(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알레한드로’(벤 반스)가 꿈꾸던 로맨틱 웨딩은 완벽했다. 결혼 골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 남다른 패밀리를 만나기 전까지! 철부지 시아버지 ‘돈’(로버트 드 니로)부터 이혼 일보직전 […]

스니치(Snitch, 2013)

억울한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선택했다! 이제 아버지의 분노가 폭발한다! 아들 제임스가 마약 거래를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존(드웨인 존슨)은 아들의 죄를 감면시키기 위해 검사와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된다. 바로 직접 거대 조직에 뛰어들어 […]

로봇 앤 프랭크(Robot and Frank, 2012)

은퇴한 금고털이범 퍼펙트 파트너를 만났다!사상최초 인간과 로봇이 펼치는 감동의 한 탕!인간을 도와주는 가정용 로봇이 보편화된 가까운 미래. 평화롭다 못해 따분하기까지 한 전원생활을 보내던 전직 금고털이범 프랭크에게 귀찮은 불청객이 나타난다. 자주 깜빡 깜빡하는 프랭크를 위해 로봇만능주의자 아들 헌터가 보내온 건강 보좌관 […]

시크릿(Arbitrage, 2012)

최고의 알리바이는 권력!뉴욕 헤지펀드계의 거물사업가 로버트 밀러(리차드 기어)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로 대외적으로 존경 받는 저명인사지만 실상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중개인과 밀회를 즐기고 투자 실패로 인한 사기횡령죄가 발각되기 전 회사를 매각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어느 날,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함께 차에 […]

컴퍼니 유 킵(The Company You Keep, 2012)

은폐된 진실 VS 폭로된 사실,이제 침묵의 시간은 끝났다!! 오랫동안 FBI의 지명수배로 쫓기던 샤론(수잔 서랜든)이 사건 발생 30년 만에 긴급 체포된다. 한편 뉴욕 주 조용한 지역에서 홀로 딸을 키우는 인권변호사 짐 그랜트(로버트 레드포드)를 지역지 기자인 벤 셰퍼드(샤이아 라보프)가 찾아온다. 특종으로 일생일대의 […]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2012)

500년의 시공간을 걸친 여섯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블록버스터 SF-대서사시다.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로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이다. 동양사상에 관심이 많은 워쇼스키 형제(이제는 남매라고 불러야..)가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Wall Street : Money Never Sleeps, 2010)

월가의 악명높은 금융가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라스 분)가 11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월가에 복귀하여 금융위기를 예고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한편, 자신의 스승을 자살하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제이콥(샤이아 라보프 분)은 고든과 손을 잡게 된다.

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 2008)

14살, 나는 살해당했다…기다려 왔던 첫 데이트 신청을 받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14살 소녀 수지. 그러나 수지는 학교에서 돌아오던 어느 겨울날, 첫 데이트를 앞두고 이웃집 남자에 의해 살해된다. 돌아오지 않는 수지를 기다리던 가족들은 그녀가 살해되었다는 경찰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통 […]

마법에 걸린 사랑(Enchanted, 2007)

인생이 동화 그 자체인 동화속 여자. 아름다운 외모, 착한 마음씨, 사랑스런 노래 솜씨, 그리고 동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동화 세계인 안달라시아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유일한 꿈이 있다면, 백마 탄 왕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 결국 꿈은 이루어져 멋진 왕자 에드워드를 만나게 […]

엘라의 계곡(In the Valley of Elah, 2007)

아들 마이크가 명예로운 군인이 되길 바랬던 퇴역 군인 행크 디어필드는 참전 후 귀환한 아들이 외출 후 부대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들이 귀굴했다는 소식도 모르고 있던 헌병 수사관 출신 행크는 탈영 처리될 위기에 처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러 직접 […]

로맨스와 담배(Romance & Cigarettes, 2005)

닉(제임스 갠돌피니)은 교량을 건설하고 정비하는 철공소 노동자다. 그는 중년의 재봉사 키티(수잔 서랜든)와 결혼한다. 그녀는 다른 남자의 딸들을 키울만큼 강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하지만 닉은 기본은 착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충동에 따라 욕망을 좇는 사람으로 ‘툴라’라는 이름의  빨간머리여인과 깊은 관계에 있다. 뉴욕 노동자계급의 […]

엘리자베스타운(Elizabethtown, 2005)

미국 유수의 신발 제조업체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드류 베일러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이 세계 시장에서 외면 받아 회사가 거액의 손실을 입게 되자 해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된다. 드류의 아버지 미치는 미국 남부인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출신이다. 하지만 […]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2004)

존 클라크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커다란 발단은 그의 퇴근길에서 우연하게 시작된다. 기차선로에 접해있는 미스 ‘미찌’의 댄스 스쿨에서 창 밖을 응시하고 있는 댄스 교사(폴리나_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을 존 클라크가 발견한 것이다. 자기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폴리나의 눈길에 사로잡힌 존은 매일 밤마다 댄스 스쿨 […]

와일드 클럽(The Banger Sisters, 2002)

도어즈의 리더 짐 모리슨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고, 많은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수제트. 하지만, 이제는 수제트의 화려했던 과거는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일하던 바에서 잘리고 사랑까지도 잃어버린 천덕꾸러기 신세. 처량하게 신세만 한탄하고 있을 수제트가 아니다. 수제트는 락 […]

캣츠 앤 독스(Cats & Dogs, 2001)

인간들 모르게, 수천년간이나 지구의 지배권을 놓고 다투어 온 개와 고양이 사이의 전쟁은 불안한 휴전상태를 유지해왔지만, 프린스 압둘 모하메드 아메드 아지즈 아사드 토바타니 파라드 3세라는 긴 본명을 가진 페르시아 고양이, 미스터 팅클이 동료들을 이끌고 개들과의 전면전을 선언하자 평화는 산산조각 난다. 개에 […]

라버 앤 러버(Earthly Possessions, 1999)

목사인 남편과의 따분한 결혼생활에 지칠대로 지친 샬롯이 가출하고자 은행을 찾는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그날 은행에 강도가 들 줄이야. 설상가상으로 은행강도 제이크가 지목한 인질은 다름아닌 샬롯. 얼떨결에 인질이 된 샬롯은 어쩔 수 없이 제이크와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겨우 돈 […]

여기보다 어딘가에(Anywhere But Here, 1999)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빠가 엄마, 아델(수잔 서랜드 분)과 심하게 다투고 집을 나간 뒤 딸, 앤(나탈리 포트만 분)은 엄마와 단 둘이 살게 된다. 엄마는 요란한 옷차림, 단정치 못한 몸가짐, 그리고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말 등 어른이라기 보다는 천방지축 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앤은 그런 […]

스텝맘(Stepmom, 1998)

이자벨의 아침은 분주하게 시작된다. 장난꾸러기 벤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나 역시 만만치 않다. 사춘기인 그녀는 아버지의 여자친구 이자벨에 대해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자벨은 현장에서는 가장 촉망받는 프로페셔널 사진작가로서 그 어떤 클라이언트도 그녀의 작업에 불만을 품은 적이 없었다. 그런 그녀가 […]

트와이라잇(Twilight, 1998)

사립탐정 해리는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잭의 가족을 보호하며 살아간다. 어느날 그는 잭의 심부름을 갔다가 뜻밖에도 가슴에 부상을 입고 죽은 남자를 목격한다. 살인용의자로 몰려 체포된 해리는 결국 가는 곳마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해리는 사건 현장에서 잭이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결정적인 […]

데드 맨 워킹(Dead Man Walking, 1995)

루이지애너의 흑인 빈민가. 헬렌 수녀는 어느날 매튜 폰 스렛이라는 백인 죄수로부터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는 감옥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줄 상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며, 면회가 불가능하다면 편지라도 써달라고 애원한다. 한번도 교도소 방문을 한 적이 없는 헬렌 수녀는 교구신부와의 면담끝에 그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

의뢰인(The Client, 1994)

11세 소년 마크 스웨이는 그날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된다. 동생을 데리고 담배 피우러 숲에 간 것이 화근이었다. 큰 차를 타고 온 뚱보 변호사가 배기통에 호스를 연결하여 자살하려 할 때 끼어들지만 않았어도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았으리라. 그러나 후회하기엔 늦었다. 뚱보 변호사는 […]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1994)

마치가에는 온화하고 표용력있는 맏딸 메그(트리니 알바라도 분), 화달하고 적극적인 조(위노나 라이더 분), 내성적인 베스(클레어 데인즈 분), 깜찍하고 야무진 막내 에이미(커스틴 던스트 분) 네 자매가 있다. 이들은 남북전쟁에 참전 중인 아버지의 안전을 기원하며 어머니(수잔 서랜던 분)와 함께 다섯 식구가 어려운 겨울 […]

로렌조 오일(Lorenzo’s Oil, 1992)

이 영화는 로렌조라는 다섯살 난 소년이 어느날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그후 의사로부터 ALD(Adreuo Ieukody-etrophy)라는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병명의 진단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ALD는 현대의학이 아무런 치료법도 개발해내지 못한 불치의 병으로 의학계조차 이 희귀한 병에 관심을 보이지 않자 로렌조의 부부는 아들 […]

델마와 루이스(Thelma & Louise, 1991)

‘델마’는 평범한 주부이다. 남편에게 모든 것을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그녀는 고집센 남편에게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못한다. 한편 델마의 고교동창생인 ‘루이스’는 독립심이 강한 여성으로 독신생활을 즐기는 웨이트리스이다. 어느 주말 이 두여인은 루이스의 차로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게될 짧은 여행을 떠나게 […]

하얀 궁전(White Palace, 1990)

지적이며 좋은 환경에서 자란 맥스(제임스 스페이더 분)는 2년전에 사랑하는 아내 제니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그 후 다른 여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오직 제니 생각에만 젖어 지내는 27세의 유능한 청년이다. 친구 닐(제이슨 알렉산더 분)의 총각파티 날, 맥스는 파티가 끝난 후 술집에 들렀다가, 몇 […]

19번째 남자(Bull Durham, 1988)

마이너 리그팀 중의 하나로 캐롤라이나 리그에서 허덕이던 더럼 불즈팀이 오랫동안 기대를 걸고 신인 투수 에비(팀 로빈슨)를 영입한다. 그는 한마디로 백만불짜리 팔에 5센트짜리 두뇌를 지닌 청년으로 통하는데, 콘트롤만 잘하면 152킬로의 강속구로 메이저리그에서도 군림할 수 있을 정도다. 구단에서는 그를 위해 한 때 […]

이스트윅의 마녀들(The Witches Of Eastwick, 1987)

보수적인 관념이 남아 있는 이스티위크라는 작은 마을에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하여 홀로 된 세 여인이 자신들이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외로움을 달래줄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길 갈망한다. 때마침 이 마을에 뉴욕으로부터 매력적인 중년 남자 다릴 밴혼이 이사를 온다. 이사오는 집은 […]

아틀란틱 시티(Atlantic City, 1980)

환락과 퇴폐의 도시 아틀란틱 시티의 싸구려 하숙집에 사는 샐리(수잔 서랜든)와 루(버트 랭카스터)는 각자의 과거로부터 고통을 받는다. 샐리는 어두운 과거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카지노 딜러가 되려하고, 왕년에 갱단의 수하로 거들먹거렸던 루는 화려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 이 두 사람의 세계에 뛰어든 샐리의 […]

록키 호러 픽쳐 쇼(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1975)

친구의 결혼식에서 화환을 받은 재닛은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 브래드의 청혼을 받아들여 약혼한다. 들뜬 두 사람은 자신들을 맺어준 은사 스카트 박사를 찾아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난다.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립된 그들은 당황해서 전화를 빌리기 위해 […]